간호지식

BST (Blood Sugar Test)

버킷리스트100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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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T 

Blood Sugar Test의 줄임말이다. 즉 혈중 당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당뇨병의 진단 및 관리에 사용되며, 대사증후군 평가에도 이용된다.

 

준비도구

측정기기, 채혈기, 채혈침, 시험지, 알콜솜

 

사용방법

채혈기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상단부분을 돌리면 다음과 같이 쉽게 채혈침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게 된다.

 

준비되어 있는 채혈침을 상단부분에 넣고 뚜껑을 다시 닫아준다.

 

 

 

이 후 다음과 같이 상단부분을 조절하여 채혈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 돌릴수록 채혈침이 강하게 찔리고 왼쪽으로 돌릴수록 채혈침이 약하게 찔린다.

 

위의 준비가 완료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채혈기를 이용하여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을 채취할 수 있다.

 

물론 채혈기로 환자를 찌르기 전에 환자의 측정부위를 알콜솜으로 소독하는 것이 먼저이다.

 

위의 방법을 통해 혈액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측정기에 시험지를 삽입하여 측정기가 작동하는 지 확인한 후 

 

시험지의 끝부분에 환자의 혈액이 닿게한다.

 

이 후 결과값을 확인한다.

 

주의사항

혈당측정에 있어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는 환자의 혈액샘플이 모자라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위와 같은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채혈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손가락, 발가락, 귓볼)

 

뿐만 아니라 적절한 채혈 강도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가 두꺼운 경우일수록 강하게)

 

너무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만약 정맥주사등의 술기를 통해 환자의 혈액 샘플이 있는 경우 시험지와 측정기만으로도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혈에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검사 전에 알콜솜으로 소독 후 완전히 말린 후 검사하며

 

시험지에 습기와 직사광선이 오래 닿으면 측정이 부정확하게 될 수 있으므로 시험지는 가능한 공기에 오래 닿지 않도록

 

바로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고, 유효기간이 지난 시험지는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채혈할 때 혈액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손가락 끝을 짜거나 자극을 주는 것도 검사의 정확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채혈침은 한번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결과값

공복혈당(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당농도) : 100미만이 정상수치이며, 100~125mg/dL 이면 공복혈당장애로 의심하고,                                                                      126mg/dL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식후 2시간 혈당 : 75g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 후에 측정한 혈당 농도로 200mg/dL 이상이면 당뇨, 140~ 199mg/dL이면                         내당능 장애로 의심하고, 다른 날 다시 검사하여 확인한다.

 

무작위 혈당검사 : 식사의 여부에 관계 없이 아무 때나 이루어질 수 있으며, 수치가 200mg/DL을 넘는 높은 고혈당의 경우이                          거나 고혈당을 보이면 당뇨병에 해당하는 증상들이 있으면 당뇨병을 시사한다

 

혈당검사가 당뇨병의 진단에 이용될 대에는 한 번의 검사로는 당뇨병의 유무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검사가 반복될 수 있고, 추가적인 검사가 이루어 질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진행 경과가 관찰되어야 한다.필요에 따라 인슐린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ㅇ며, 인슐린과 혈당의 비율을 계산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평가하여 당뇨병의 진단과 관리, 그리고 대사증후군의 평가에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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