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지역감염 사례 확인 WHO 비상사태 선포 논의

출처 뉴스1

미국에서 원숭이두창 지역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원숭이두창 관련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에게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사례는 주로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에게서 발생하고 있지만 여성 확진자도 존재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확인된 원숭이두창 감염자에서 나타나는 피부 병변은 기존 감염자보다 작다고 밝혔다.

앞서 WHO는 전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3200건을 넘었고 관련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전염병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할지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가 열렸다.

현재 원숭이두창 확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영국	575
스페인	497
독일	412
포르투갈	297
프랑스	183
네덜란드	95
이탈리아	71
벨기에	62
스위스	40
아일랜드	14
폴란드	12
오스트리아	11
스웨덴	10
덴마크	10
슬로베니아	7
체코	6
헝가리	6
아이슬란드	3
핀란드	3
루마니아	3
노르웨이	3
라트비아	2
몰타	12
그리스	2
레바논	2
조지아	1
룩셈부르크	1
모로코	1
세르비아	1
호주	13
나이지리아	36(사망1)
콩고민주공화국	10
중앙아프리카공화국	8
가나	5
카메룬	3
콩고	2
멕시코	9
브라질	7
아르헨티나	3
칠레	2
베네수엘라	1
한국	1
아랍에미리트	13
이스라엘	6
캐나다	177
미국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