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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7 한국 상륙, 신종 변이 다시 시작

버킷리스트100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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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7 한국 상륙

출처 뉴스1

국내의 방역지표가 안정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역습이 시작될 조짐이 보인다.

최근 유럽 확진자 반등을 주도한 오미크론 신규 하위 변이 BF.7이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면역 회피력이 지금까지 나온 오미크론 변이 중 가장 강한 BA.2.75.2도 인도와 싱가포르, 유럽 일부 지역에서 세를 넓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새 오미크론 변이는 최악은 아니라는 것이 의료계의 의견이다.

오미크론을 아예 대체할 신규 변이가 나타날 경우 전파력과 치명률 모두 급증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코로나19 권위자는 올 겨울 새로운 변이 발생 가능성을 언급했다.

 

임숙영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BF.7형 변이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1만 건 정도가 확인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8월에 최초로 검출 된 후에 현재까지 총 15건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BF.7 변이는?

BF.7 변이는 기존 BA.5 변이의 하위 변이다.

BA.5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이기 때문에 역시 오미크론 계통의 변이인 셈이다.

BA.5와 비교하면 스파이크 단백질 1개에서 추가 변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변이는 유럽 일부 국가의 신규확진 규모가 다시 불어나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해당 변이가 최근 나타났기 때문에 아직 바이러스 특성의 연구결과가 많지 않으며 면역회피 능력이 올라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혀졌다.

 

그 외 다른 변이들

아직 국내에 유입되진 않았지만 또 다른 오미크론 신규 하위변이도 발생했다.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신규 오미크론 변이 BA.2.75.2가 인도와 싱가포르, 유럽 일부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처음 발견된 이후 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결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으며 공통된 결론은 면역 회피력이 지금까지 나온 오미크론 변이 중 가장 강력하다는 것이다.

새 오미크론 변이가 올 겨울 유행을 주도하는 상황은 그나마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아닌 아예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경우 면역회피력은 물론 중증화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세계 최고 코로나19 권위자로 통하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더라도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기존의 감염 또는 백신 접종으로 생긴 면역을 회피하는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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