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지식

칸디다질염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버킷리스트100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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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질염

정의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에 의해 유발되는 질의 감염 또는 염증상태를 말한다.

원인

칸디다성 질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칸디다 알비칸스로 85-90%를 차지하고, 그 외 다른 칸디다도 질염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 경우에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가임기 여성의 50-75%에서는 최소 한번은 앓는 질병으로 성매개 질환은 아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당뇨병, 항생제 사용, 에스트로겐이 증가되는 상황(경구피임약 복용, 임신 등), 면역력 약화, 유전적 소인 등에 의해 잘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질 분비물이 하얀 치즈조각 형태로 분비되며, 외음부의 소양감과 작열감, 성교통, 배뇨통 등이 있으며 진찰 소견으로는 질 분비물, 외음부 및 질의 홍반과 부종이 있을 수 있다.

진단

임상적 증상 및 소견을 바탕으로 질 분비물에서 칸디다균 확인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칸디다균의 확인은 수산화칼륨 도말검사와 배양검사 두가지가 있다. 질 분비물의 산도검사를 시행하면 도움이 된다. 도말검사에서 균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칸디다 질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배양검사를 꼭 실시해야한다.

치료

치료제로는 아졸을 국소 및 경구용으로 사용한다.
- 국소요법: 클로트리마졸 500mg 질정을 1회 또는 그 증상이 심한 경우, 수회 사용한다.
- 경구요법: 플루코나졸 150mg 1회 용법이 있다.
치료제를 사용하면 보통 2-3일 내 증상이 해소되지만 5%정도에서 재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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