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수부외과학] 방아쇠수지 증후군 증상 및 치료
반응형
[수부외과학] 방아쇠수지 증후군 증상 및 치료
<차례>
방아쇠수지란?
방아쇠수지 증후군 원인
방아쇠수지 증후군 증상
방아쇠수지 증후군 치료
방아쇠수지란?
- 방아쇠수지란 직영하면 방아쇠 수지(手指)이며, 방아쇠 손가락이라고도 한다. 손가락을 구부릴 때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느껴지고 필 때 방아쇠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병리학적인 병명은 손가락 협착성 건초염(Stenosing disital tenosynovitis)이다. 손가락의 건(Tendon)의 질환으로서 건이 병변 부위를 통과하면서 심한 마찰이나 통증이 느껴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툭 소리가 나면서 움직임이 쉬워지는 질환이다.
2021.05.28 - [수부외과학] - [수부외과학] 손의 근육과 건
방아쇠수지 증후군 원인
- 방아쇠수지 증후군의 원인은 손가락을 굽히는 힘줄인 굴곡건에 종창 혹은 파열이 생겨 굴곡건이 지나가는 통로인 A1 활차를 통과하는 것이 힘겨워지기 때문이다.
-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45세 이상의 성인에게 호발 하며, 엄지 및 4번째 손가락, 중지에 자주 발생한다.
- 특정한 원인이 없으며, 손잡이 자루가 달린 기구나 운전대 등을 장시간 손에 쥐는 작업(악력을 지속적으로 쓰는 작업)이나 골프 등의 운동에 의한 반복적인 손바닥의 마찰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증상
-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이 두터워져서 힘줄이 미끄러지는 터널 속에서 걸려 잘 구부려지지 않기도 하고 일단 구부리면 잘 펴지지 않는다.
- 손가락을 굽히고 피는 데에 큰 통증을 느끼고, 방아쇠를 당길 때 나는 소리인 딱 소리가 나기도 한다. 또한 손가락과 손바닥 사이(손등뼈 골도)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혹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손가락을 굽히고 피는 게 불가능할 수도 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치료
-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를 단기간 복용하면 호전되거나 완치되기도 하지만 확률은 높지 않다.
- 국소 마취제와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방법도 있다. 스테로이드를 정확하게 건 내에 주입하면 단기적인 치료 효과가 아주 좋다. 다만, 주입 시 통증이 수반된다.
- 방아쇠수지 증후군 치료는 간단한 수술로써 걸리는 부위의 터널을 조금만 찢어서 넓혀주는 방법이 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 소아에 생긴 방아쇠 무지의 대부분은 선천적인 원인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며, 병리 해부학적인 소견이 성인과 비슷하나, 염증 요소가 없는 점이 다르다.
- 소아 방아쇠 무지의 경우 치료하지 않더라도 대개 2세 전에 자연 소멸되며, 가장 심한 경우에도 10세까지는 손목을 완전히 신전시킨 상태에서 약간의 굴곡 구축이 남는 정도로 호전된다. 이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4~5세까지 기다렸다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반응형
'정형외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증상, 검사, 치료) (0) | 2022.09.09 |
---|---|
[수부외과학] 손목디스크 증상 및 치료 (0) | 2021.08.25 |
[수부외과학] 신전건(Extensor tendon) (0) | 2021.06.08 |
[수부외과학] 손의 근육과 건 (0) | 2021.05.28 |
[수부외과학] 손의 골 구조 (0) | 2021.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