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지식

항암제 투여시 주의사항

버킷리스트100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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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항암제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화학요법 치료제이다.

또한 외과적 수술의 성공을 높이기 위해 수술 전후에 사용되기도 하며 재발 방지 및 말기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이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된다.

 

항암제는 기전과 적응증에 따라 분류가 된다.

최근에는 암세포의 특정 기전을 공격하는 표적 항암제가 개발되어 적은 부작용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는 치료제들이 개발중이다.

 

항암제의 투여

항암제를 투여할 때 의료진은 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필요시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항암제 투여 전 수액세트를 미리 생리식염수 등으로 채워둔다.

항암제 투여 전 정확한 환자 확인을 개방형 질문으로 한다.

항암제 투여 전 마스크, 장갑, 필요시 보호구를 착용하고 정맥 주사의 개방성을 확인한 후 투약한다.

항암제 투여 전 환자에게 부작용을 설명한다. (발적, 부종, 감각이상, 통증 등)

항암제 투여 중 주사 부위 피부 상태, 약제 연결 부위 등 새는 곳이 있는 지확인한 후 환자에게 이상반응을 관찰한다.

종류가 다른 항암제를 투여할 경우에는 약물 사이에 생리식염수 3cc로 씻어주고 주입 완료 후 생리식염수 5cc를 주입한 후 바늘을 제거한다.

체내에 심어진 케모포트를 이용할 경우 카테터 삽입 후 팁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카테터를 이용할 경우 필요시 X-ray를 촬영하여 정확한 위치를 확인한다.

주입시간의 정확성을 위해 필요시 infusion pump등의 장치를 사용한다.

항암제 투여 부작용 관리

항암제를 투여하여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다음과 같이 대응한다.

  • 약물의 주입을 즉시 중단하고 담당 주치의에게 보고한다.
  • 가능하면 3-5ml 혈액이나 체액을 주사기로 빼내어 약물의 일부를 제거한다.
  • 조직액을 흡인하려고 하지 않는다.
  • IV로 투여 가능한 해독제가 없다면 주사바늘을 제거한다.
  • 손상된 부위의 범위를 표시한다.
  • 중심정맥관 투여 중 유출된 경우 즉시 영상 촬영 검사를 실시한다.
  • 48시간 동안 병변부위를 올린 상태로 유지하며 항암제 종류에 따라 필요시 냉요법이나 온요법을 적용한다.
  • 혈관 외로 유촐된 약울, 유출된 부위, 처치 방법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
  • 항암제가 투여되는 동안 약물의 혈관 외 유출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 퇴원 또는 귀가 전에는 항암제의 부작용과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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