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중독(Lithium)

리튬 중독(Lithium)

리튬(Lithium)이란?
임상 양상
검사실 소견
치료
간호사가 생각해 볼 것

 

리튬(Lithium)이란?

• 리튬이란 조울증과 다른 정신병의 치료에 쓰이는 기능 약물이며, 종종 백혈구 감소증 환자에서 백혈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 심각한 독성은 보통 신장 장애 환자에서 만성적 과다복용을 할 때 나타나며, 급성 과량 복용 시에는 대개 심각한 독성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임상양상

• 급성과 만성의 중독에 의한 임상양상이 확연히 다르게 나타난다.
• 급성 양상
  • 심혈관계 : QT 간격의 연장, ST-/T-파 이상
  • 피부 : 없음
  • 신장 : 농축 장애
  • 위장관 : 구역, 구토, 설사
  • 혈액 : 백혈구 증가증
  • 신경계 : 허약, 어지럼증, 미세한 진전, 근연축, 이명, 기면, 과반사, 어눌한 말투, 무관심, 혼돈, clonus, 혼수, 경련, 추체외로 증상
  • 내분비계 : 없음
  • 선천성 : 없음
• 만성 양상
  • 심혈관계 : 심근염
  • 피부 : 피부염, 궤양, 국소 부종
  • 신장 : 신성 요붕증, 간질성 신염, 신부전
  • 위장관 : 경함
  • 혈액 : 재생불량성 빈혈
  • 신경계 : 파킨슨병, 정신 병증, 기억장애, 특발성 두 개 내압 상승
  • 내분비계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선천성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검사실 소견

• 정신과적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혼미, 조화 불능증, 진전이 나타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 응급 혈청 리튬 농도 검사를 시행해야 하나 독성의 정확한 지표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해서에 유의해야 한다.
• 전해질(염소와 중탄산염의 증가로 음이온 차가 좁아짐), 혈당, BUN, Creatinine 검사를 시행하고 심전도를 감시한다.

 

치료

• 보존적 치료
  • 약물 복용을 중지하고 빠른 약물의 배출이 중요하다. 기도를 유지하여 환기를 보조하거나 산소를 공급한다.
  • 탈수 환자의 경우 정질액을 정맥 주입하여 수분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초기에는 등장성 생리 식염수로 나트륨과 수분을 보충하고 추후 보충되면 저장성 용액으로 바꾸는데, 리튬으로 인한 신장성 요붕증 환자에서 등장성 용액을 지속 투약할 경우 종종 고 나트륨 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오염 제거
  • 급성 복용 시 적합하다. 위세척과 활성탄 투여(리튬을 흡수하지 않으나 다른 약물 복용이 의심될 경우), 총장관을 세척한다.
• 배설 촉진
  • 전적으로 신장에서 배설되며, 혈액 투석&지속적 저동맥 혈액투석 여과는 리튬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간호사가 생각해 볼 것

• 리튬 중독은 심혈관계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EKG rhythm과 환자의 GCS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잘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
• 리튬 중독의 증상 중 하나인 요붕증은 Urine 배출이 상당히 많은 만큼 환자의 U/O을 check 하여 갑작스럽게 양이 증가하면 notify 한 후 처치를 해야 한다.

 

환자의 의식 상태는 어떻게 확인할까?

환자 의식 상태 확인하기 - Mental, GCS, Pupil, Motor